현대스위스저축銀, '홈플러스 알프스 주부대출' 상품 출시

2009-06-17 17:23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연 24.0% 금리를 적용하는 '홈플러스 알프스 주부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20세~만 55세 주부라면 가입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100만원~200만원으로 50만원 단위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초 3개월 고정방식이며, 최대 12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다만 연장수수료는 1.0%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한 달간 무이자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출금액의 0.5%를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주부고객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넓히는 기회가 됐다"며 "차별화된 신용대출 상품을 제공해 고객 로열티를 한층 더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홈플러스 홈페이지(http://loan.homeplus.co.kr)와 알프스론 홈페이지(www.alpsloa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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