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제3회 협력 병의원 연합 학술대회 개최

2009-06-17 14:05


이대목동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김옥길홀에서 '이대목동병원 및 협력 병의원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대목동병원, 강서구의사회, 양천구의사회 등이 연합해 개최하는 것으로 250여개 지역 협력 병의원이 참석해 정보와 지식 및 학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서구 의사회와 양천구 의사회의 협력 병의원 원장들이 좌장을 맡으며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김승철 원장의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자궁경부암', 공내과 공현호 원장의 '경비 위내시경의 검사 지침'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의 '변비의 내과적 치료', WE 클리닉 조애경 원장의 '외래에서 쉽게 하는 동안 만들기',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의 '파바로티와 윤도현이 부른 노래는 왜 다를까?' 등도 발표된다.

한편 3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지역 협력 병의원과 대학병원간 이해와 친목 도모의 차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정보와 지식 및 학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