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민간외교 활발… 팔레오마바에가 위원장과 독대
2009-06-17 10:13
대통령 수행차 방미 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6일(현지시간)에 미국 워싱턴 인근 식당에서 오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에니 팔레오마바에가 미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 위원장을 단독으로 만나 오찬을 하며 한미 FTA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과 팔레오마바에가 의원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민간외교를 하면서 알게 돼 지금까지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