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미네랄, '파나블루'로 사명 변경
2009-05-25 09:19
25일 파나블루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 파나블루(Panablu)는 'Pan(범, 총체적)', 'Aqua(물)', 'Blue(광활한 푸른 바다)'의 합성어로 '깊고 푸른 바다의 순수한 자연을 모든 고객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담고 있다.
사명 변경과 함께 개별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 작업도 병행해 본격적으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을 공략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중점 목표로 삼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의 면모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파나블루 설동환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해부터 진행해 온 경영 글로벌화 작업의 일환"이라며 "내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 등 해양심층수 주요 수요처를 적극 공략해 2015년에는 해외 매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