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하우스토리 모델하우스 28일 개관
남광토건의 청라 하우스토리 조감도. |
남광토건은 28일 인천 청라지구 A9블록에서 '청라하우스토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청라 하우스토리는 지하 1층 지상 15층 5개동 총 260가구 규모다. 131㎡ 114가구와 154㎡ 146가구 등 모두 중대형 평형이다. 분양가는 3.3㎡ 1050만~107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청라 하우스토리는 인천 청라지구의 중심에 위치하고, 수변공원에 인접해 있어서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시경관축과 근린공원의 열린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두 남향으로 배치되고, 단지 동쪽으로 위치한 수변공원은 휴식공간으로 유용할 뿐만 아니라 거실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또 높은 천장고(기준층 2.4m, 1~2층 2.5m, 우물천장 2.64m)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4베이(Bay: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 보통 발코니 쪽에 접한 거실과 방 등의 개수를 말한다), 5베이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이 탁월하다. 전체적으로는 청라지구의 컨셉에 어우러지는 탑상형과 판상형의 조화를 이룬 입면을 적용하였다.
'설계부터 다른 아파트'를 지향하는 남광토건의 하우스토리는 이번에 N솔루션팀(설계부터 환경, 색채, 건축, 심리학 등 간 분양의 스페셜리스트들로 구성된 테스크포스 팀)을 통해 새로운 공간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N솔루션팀이 청라 하우스토리에 적용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맞춤형 자녀방'이다. 전문 디자이너 조아라씨와 함께 자녀들의 성격 유형에 따른 가구 배치, 컬러 제안, 벽지 선택 등이 그것이다.
청라 하우스토리는 크게 4개 영역으로 내실있게 단지를 구분한다. 주민공동시설, 핵심커뮤니티 공간 등의 휴식과 만남이 공존하는 'Ruby Zone'과 스포츠 파크와 연계된 활기찬 놀이공간과 산책로 및 자연속 놀이공간의 'Play Zone', 9종의 생활체육시스템으로 구성되어 가족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Activity Zone', 차량이 없고 꽃과 나무가 가득한 단지내 싱그러운 녹색공간 'Green Zone'이다.
가구당 1.6대의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설계하고, 일부 동에는 지상 필로티를 도입하여 보행자의 동선을 최대한 배려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청라 하우스토리는 청라지구 중심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과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데다가 4~5베이 구조, 높은 천장고, N솔루션의 전문가 제안 등으로 상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청라 하우스토리 모델하우스는 송도(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11번지)에 위치해 있다. 032-859-2300.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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