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다니엘 헤니' 아레나폰 모델로 선정

2009-05-22 08:50

   
 
 
LG전자는 내달 출시할 글로벌 전략모델 ‘아레나(ARENA)폰’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다니엘 헤니(사진)를 3년만에 재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레나폰은 직관적인 3차원(3D) 터치 방식의 명품 S클래스 사용자환경(UI)을 탑재한 제품이다.

LG전자는 "다니엘 헤니의 세련된 외모와 섬세한 감성, 그리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 광고모델 선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다니엘 헤니를 6월 중 출시될 아레나폰 광고에 등장시켜 기존 쿠키폰의 김태희, 롤리팝폰의 빅뱅과 함께 ‘아임 유어 싸이언’ 광고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장은 “아레나폰은 LG전자의 휴대폰 기술을 총 집약한 전략폰이자 유럽서 출시 한 달 만에 30만대가 팔려나간 화제의 제품”이라며 “LG전자는 TV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광고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레나폰을 차세대 풀터치폰의 선두주자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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