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대림역 경남아너스빌, 21일 입주 시작
2009-05-07 14:37
경남기업은 오는 21일부터 서울 구로구 구로6동에 위치한 '대림역 경남아너스빌' 입주가 시작된다고 7일 밝혔다. |
대림역 경남아너스빌은 80~103㎡형으로 구성됐으며 지하1층~지상15층 3개동, 총 129가구 규모다. 지하철2‧7호선 대림역과 도보로 3분 거리에 자리하는 역세권 아파트다. 서부간선도로와 경인로, 남부순환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분양가는 3.3㎡당 1190만원으로 103㎡기준 분양가는 3억7000만원이었다. 하지만 현재 8000만원 가량 오른 4억5000만원 선에 거래가가 형성돼 있다.
초‧중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구로구청과 고려대 구로병원, 이마트, AK플라자, CGV가 인접하다.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갖춘 51층 규모의 디큐브시티가 내년 준공될 예정이고 신도림 테크노마트도 가깝다.
경남기업은 인근 가리봉동 일대가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로 묶여 첨단 유시티(U-City)로 개발되는 등 서남권 르네상스권역으로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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