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종플루 감염자 786명으로 늘어
2009-05-03 23:42
3일 오전 11시(제네바 현지시간)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신종플루(A/H1N1) 감염자가 786명으로 늘었다.
WHO에 공식으로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멕시코와 미국을 비롯한 17개국에서 786명으로 집계됐다.
멕시코와 미국의 감염자는 각각 506명과 160명이었고, 캐나다 70명, 영국 15명, 스페인 13명, 독일 6명 등이었다.
또 감염자는 뉴질랜드 4명, 이스라엘 3명, 프랑스 2명이었으며 한국.스위스.홍콩.코스타리카.네덜란드.오스크리아.덴마크 등에서 각각 1명씩 감염자가 확인됐다.
현재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 멕시코 19명과 미국 1명 등 모두 20명이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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