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내주(27일∼5월1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주관하는 LG화학 43회차 1천500억원을 비롯해 38건, 1조8천99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4일 발행계획인 12건, 8천9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6건, 발행금액은 1조90억원 증가한 규모다.

다음주에는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 자동차할부금융회사인 현대모터파이낸스컴퍼니가 4천억원의 아리랑본드(비거주자가 국내자본시장에서 발행하는 원화표시 채권)를 발행한다.

채권 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16건, 1조7천900억원, 주식관련사채가 2건, 130억원 발행될 예정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7천485억원, 차환자금 1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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