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후보등록 마감...경쟁률 5.8대 1

2009-04-15 20:38

다섯명의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14명을 뽑는 4.29 재보궐 선거의 후보등록이 15일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마감 결과, 국회의원 선거는 5개 지역에 모두 29명이 등록해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명이 등록한 전주 완산갑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7명이 출마한 경주가 그 뒤를 이었다.

여야는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인천 부평을에서 지도부 회의를 여는 등 이날부터 본격적인 지원전에 돌입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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