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4월 한달 간 중형 스포츠 세단 '알티마'와 크로스오버 '로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확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알티마 구입 고객은 기존의 36개월 유예 금융 프로그램 이외에 등록세 5% 지원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최장 72개월 저금리 할부금융 프로그램 중 1가지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
 
72개월 저금리 할부금융 프로그램의 경우 선납금의 30%를 지불한 뒤 잔여금을 72개월로 나눠 저금리에 할부 구매할 수 있다.

컴팩트 크로스오버 로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의 취득세를 제공한다.
 
엄진환 한국닛산 세일즈 마케팅이사는 "고객들의 다양한 구매 상황에 부합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