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에이솔루션 모델 계약

2009-04-06 14:08

   
 
 

'지(Gee)'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화장품브랜드 ‘에이솔루션’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애경은 자사 트러블케어 화장품브랜드 에이솔루션(www.a-solution.co.kr)의 모델로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사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솔루션은 이번 태연과의 모델 계약으로 현재 활동중인 기존 모델 ‘티파니’와 함께 투톱 모델전략을 통해 온오프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천영석 애경 마케팅팀 부장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여드름 화장품의 대명사로 통하는 에이솔루션의 메인 타깃인 1318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소녀시대의 티파니에 이어 태연을 모델로 발탁했다”며 “2명의 모델을 투톱체제로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솔루션은 1998년 론칭한 이래 송혜교, 소유진, 고은아, 배슬기 등 10대들 사이에서 당대 최고의 톱스타급 연예인이 주로 모델을 맡아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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