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의 '주거문화강좌' 유익한 정보 제공
2009-03-31 14:57
대한주택공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10회 주거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공의 주거문화강좌는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됐다. 작년부터는 주민들의 성원으로 봄, 가을에 걸쳐 연 2회 열리고 있다.
이번 10회 강좌는 생활, 경제, 자기계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김병조, 조선대 초빙교수)’, ‘돈 걱정없는 우리집-가정경제 회복 캠페인(김의수, TNV어드바이저 팀장)’, ‘소통형 인간-목소리가 인생을 바꾼다(김창옥, 김창옥퍼포먼스트레이닝연구소 대표)’, ‘단 한번뿐인 삶 멋지게 살자(용혜원, 시인)’ 등의 알찬 구성으로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다음달 13, 15, 20, 22일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공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매 강좌 선착순 500명) 1일부터 인터넷(http://culture.jugong.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공 인재교육원 남상구 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문화강좌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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