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3중 안전관리 ‘무농약 국산 콩나물’ 선보여
2009-03-31 14:15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31일 기존 국산 콩나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3단계 안심 시스템’으로 강화한 ‘풀무원 무농약 국산 콩나물’을 새롭게 선보였다.
‘풀무원 무농약 국산 콩나물’은 100% 제주도산 풍산콩을 2단계 잔류농약 검사를 마친다. 이후 무농약 재배 시스템을 통해 정성껏 길러진 후 최종 콩나물에서 한번 더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를 받게 된다고 풀무원측은 설명했다.
또 ‘생산정보 공개제도’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 바코드 마지막 5자리 숫자를 풀무원 홈페이지에 입력해 3번의 잔류농약 무검출 확인서, Non-GMO 확인서, 친환경 인증서는 물론 콩의 원산지, 생산과 보관, 운송 등 모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풀무원 콩나물은 산소 순환시스템 ‘팍스(FACS:Fresh Air Circulation System) 공법’을 통해 농약이나 성장촉진제 없이 재배되며, ‘카오스 세척공법’으로 별도로 다듬거나 씻을 필요 없다.
가격은 다용도(300g) 1800원, 국·찌개용, 무침용(230g) 1300원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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