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아마추어복싱 육성차원에서 타이틀 스폰서 참여
2009-03-30 13:57
아마추어 복싱 유망주들의 발굴을 위해 조아제약이 나섰다.
조아제약은 지난 27일 경기도 안성중학교 체육관에서 개막된 제34회 경기도 학생선수권대회의 공식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여 조아제약컵 복싱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대회에 공식대회타이틀 스폰을 비롯 링 캠퍼스, 링코너패드, 링스커트 등을 지원했다.
조성환 사장은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서 “ 조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로 아마추어스포츠에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복싱과 조아제약 관계의 작은 결실 중 하나라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그동안 여러해동안 전국의 아마추어 복싱체육관에 물품지원을 비롯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는 올림픽복싱대표팀에게 경기력향상을 위해 건강식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조아제약컵 제34회 경기도 학생선수권대회는 경기도내 40여개 학교, 130여명의 학생 복싱선수들이 24체급에 출전, 출신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열전을 펼쳤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