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어컨, 김연아 우승 기념 이벤트

2009-03-30 11:13

-김연아 스페셜에디션 특별가 판매
-구매고객, 김연아 아이스쇼 초청
 
"김연아의 우승 기쁨을 삼성 하우젠 에어컨과 함께 하세요"

   
 
 
삼성전자는 자사 하우젠 에어컨 광고모델 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씽씽 챔피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전자 매장 방문 고객과 하우젠 에어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먼저 피겨 스케이팅의 ‘스파이럴’과 ‘스핀’동작을 에어컨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김연아 스페셜에디션’중 다음달 4월 초 출시되는 48.8 ㎡ 모델을  2077명에게 207만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는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서 세운 세계신기록 점수인 207.7점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제품 중 스파이럴 인버터 모델을 구입하면 2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와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모델 구입 고객에게는 공기정화기인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 와 주얼리 혹은 도자기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에 하우젠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 중 150쌍을 추첨해 다음달 24~2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김연아의 ‘Festa on ice’쇼에 초대한다.(1인2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주요 가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김연아의 사진과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를 무료로 증정하는 판촉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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