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오정연 5월 웨딩마치, '코트의 야수는 다정했다'
2009-03-27 11:02
농구 코트에서는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야수 서장훈이 5월 아름다운 신부 오정연과 행복한 웨딩마치에 골인한다.
KBS 오정연 아나운서와 농구선수 서장훈이 5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보민-김남일 스포츠-아나운서 커플에 이은 두번 째 스포츠스타와 방송인 부부가 탄생하게 되었다.
서장훈과 오정연은 KBS '비바 점프볼'에서 처음 만나 약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으며 올해 초 열애설에 솔직하게 시인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오정연 아나운서와 프로농구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서장훈 선수는 바쁜 일정에 틈틈히 결혼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상견례를 갖은 것을 전해졌다.
결혼은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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