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디자이너 입스 베하 "삼성 LED TV는 영감과 상상력 자극"
2009-03-25 11:15
LED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산업디자이너 입스 베하를 통해 디자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삼성 LED TV 마케팅에 동참한 디자이너 입스 베하 | ||
입스 베하는 LED를 비롯한 최신 기술과 소재를 활용해 인간중심, 자연 친화적이며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0회 수상, IDEA 디자인 어워드 19회 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입스 베하는 앞으로 삼성전자의 LED TV 신제품 발표회 등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삼성 LED TV의 고화질, 디자인, 친환경성 등 특장점을 전문가 입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입스 베하의 LED TV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공동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이 작품을 삼성전자 TV 출시 이벤트 및 전시회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입스 베하는 "삼성 LED TV는 겉모습의 변화 뿐 아니라 생생한 빛의 화질, 핑거 슬림 디자인, 에코 절전 등 TV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바꾼 제품"이라며 "삼성 LED TV는 나의 영감과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심수옥 전무는 "삼성 LED TV의 기술 리더십, 혁신적인 디자인, 친 환경성은 입스 베하가 추구하는 디자인 가치와 부합한다"면서 "이번 협력으로 LED TV만이 지닌 새로운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전달하고 전 세계 T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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