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라이트용 LED 전문업체 루멘스가 삼성전자 LCD TV향 LED 모듈 수주로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루멘스에 대해 최근 삼성전자와 LCD TV용 LED 모듈을 수주함에 따라 백라이트 LED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점유하며 관련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굿모닝신한증권은 루멘스의 적정주가를 5110원으로 제시했다.  

이승호, 심재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루멘스의 2009년 매출액 계획은 전년대비 60% 증가한 1,200원으로 특히 중대형 LCD용 LED 매출비중이 46% 이상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5일 루멘스는 전일대비 5.87%, 300원 오른 5,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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