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이 출시하는 무선인터넷과 PC원격 접속 기능을 갖춘 PMP 'P35'

레인콤은 무선인터넷(위피)이 가능한 PMP ‘P35’와 감성적인 UI를 탑재한 ‘P7’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P35는 인터넷 풀브라우징 서비스로 메인 화면에 ‘통합 검색창’을 탑재해 포털 사이트 ‘다음’의 쇼핑, 신지식, 블로그, 카페 등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검색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사용자 PC와의 원격 접속(FTP) 기능을 지원해 PC 안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해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소리바다, 씨네웰컴, 파일구리, 프리챌, QTV 등의 콘텐츠 서비스가 P35에 아이콘으로 탑재돼 있어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P7’은 멀티미디어 기능에 매거진 UI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10만원 후반대로 출시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일반적인 아이콘이나 텍스트 방식의 UI와는 다른 매거진 형식의 독특한 UI를 탑재해, 단 한번의 터치로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으며, 플레이 된 콘텐츠가 메인 메뉴 이미지로 표현돼 항상 새로운 메인 화면을 보여준다.

피플 P35의 가격은 기본 사양의 8GB와 16GB가 각각 27만8000원, 31만8,000원이며 와이파이와 DMB를 지원하는 16GB는 각각 39만8000원, 35만8000원이다. P7은 8GB 19만8000원, 16GB 23만8000원이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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