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24~25일 예비타당성조사관련 토론회

2009-03-22 11:54

KDI는 24~25일 이틀간 KDI 대회의실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개선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KDI는 예비타당성조사 수행을 위한 일반지침과 철도ㆍ수자원ㆍ연구개발(R&D)ㆍ사회 부문의 표준지침 개정 및 신규 제정 내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하에 실시하는 사전 평가로 각 부처가 수립한 사업계획에 대해 사업 타당성 여부, 대안 검토, 사업 추진과정에서 고려할 점 등 사업 추진과 관련된 객관적, 중립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KDI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침 개선에 대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정부 및 공공부문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예비타당성조사의 수행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한나 기자 han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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