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소' 김재원, 23일 논산훈련소 입소

2009-03-19 16:46

   
 
 

탤런트 김재원이 오는 3월 23일 군입대한다.

연기자 김재원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5주 동안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김재원의 한 측근은 "그가 늦은 입대에 많이 부담스러워 한다. 더 늦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운전병 지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입대를 4일 앞둔 현재도 중국 드라마'초연'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미소'라는 별명을 가진 김재원은 2001년 SBS 시트콤'허니허니'로 데뷔해 드라마 '북경 내 사랑','형수님은 열아홉','황진이',영화'위대한유산','내사랑 싸가지'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김재원과 동갑내기인 81년생 스타로 조인성, 김래원, 이진욱등 한류를 이끌어가는 쟁쟁한 스타들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팬들이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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