輸保, 부산은행과 수출중소기업 지원 나선다

2009-03-19 10:37

한국수출보험공사는 부산은행에 총 1000억원의 선적전 수출신용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보험공사는 이날 부산은행과 '수출중소기업 금융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제작자금을 대출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보는 부산은행이 추진하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심사 절차 간소화는 물론, 신용보증 공급과 보증료도 0.3% 포인트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한 부산은행은 수보 지원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최소 0.5% 포인트 금리를 우대키로 했다. 


이 밖에 수보는 부산은행에 1억달러 규모의 선적후 신용보증 제공과 보증료 0.3%포인트 할인을, 부산은행은 수출중소기업이 수보 보증서 담보부 네고시 환가료 최소 0.5% 포인트 할인을 약속했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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