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통신요금과 세금 납부를 한번에

2009-03-16 09:36

   
 
 
현대카드가 이동통신요금과 국세 및 지방세 등을 자동이체할 수 있는 '편리한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카드 회원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편리한 납부서비스' 페이지에서 이동통신요금, 유선전화요금, 국세 및 지방세, 국민연금, 학원비 등의 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으며 통신요금(SK텔레콤, KTF, LG텔레콤, KT 유선전화 등)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다음 달 요금에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다음 달 30일까지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중 최대 4000명에게 카드 이용금액 중 50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현대카드M으로 유무선 전화요금, 전기요금, 초고속 인터넷, 학원비, 위성 및 케이블TV 수신료 등을 결제하는 회원은 매달 사용요금의 2%를 M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고, 현대카드H 회원은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슈퍼세이브(Super Save)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도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월 최고 6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를 슈퍼세이브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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