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급여 반납해 '잡 셰어링' 동참

2009-03-12 08:31

저축은행중앙회는 회장 15%, 이사 및 본부장 5%, 1급과 2급 직원 3% 등 임직원 급여 일부분을 자진 반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반납금은 잡 셰어링(Job Sharing)의 일환으로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결식아동, 독거노인, 소년 및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한편, 올해 총 45개 저축은행은 정규직, 계약직, 인턴사원을 포함해 모두 542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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