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패트릭데이 축제와 함께 기네스를 즐기자"
2009-03-10 13:56
세계1위 프리미엄 스타우트 맥주 기네스가 '성 패트릭데이'를 맞아 오는 14일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성 패트릭데이 축제를 통해 아일랜드 문화와 함께 기네스 알리기에 나선다.
'기네스(Guinness)'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정통 스타우트 맥주로 행사 당일 퍼레이드 참가자들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14일 서초구에 위치한 아이리쉬 전통 펍 더블린 테라스에서 성 패트릭스데이를 기념하는 훌리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날 새벽 1시30분까지 기네스를 포함한 모든 음식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참가 비용은 1인당 5만원이다.
성 패트릭데이는 아일랜드에 복음을 전파한 성 패트릭(St. Patrick)을 기리는 날로 매년 그가 사망한 3월17일에 맞춰 전세계적으로 축제가 열린다.
한국은 2001년부터 한국 아이리시 협회 주최로 성 패트릭데이 행사를 펼쳐 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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