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채권관리 우수기관' 선정

2009-03-10 13:24

   
 
 
주택금융공사는 10일 보금자리론과 학자금대출을 취급하는 21개 금융회사 중 삼성생명보험, SC제일은행, 흥국생명보험(보금자리론 부문)과 국민은행, 우리은행(학자금대출 부문) 등 5개 회사를 '2008년도 채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했다.

이들 5개 금융회사는 장기연체채권비율, 대출채권 관리형태, 회수금 관리수준 등 채권관리 프로세스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공사는 2006년부터 매년 채권관리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를 일선 금융회사의 업무 개선에 반영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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