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올해 아파트 8만1000가구 발주

2009-03-09 12:20

올해 아파트 공사 발주물량 전년대비 17% 증가 <BR> 9만3470가구의 신규주택 설계비 조기집행

대한주택공사가 올해 8만1000가구의 아파트 공사를 발주한다. 이는 지난해 발주물량 6만9000가구 대비 17% 증가한 규모다. 또 대지 조성공사 11건도 별도로 발주한다.

주공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를 돕고 정부의 재정집행 활성화를 통한 경기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코자 2009년 발주물량을 이같이 확대,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택유형별로는 국민임대주택이 5만3233가구로 전체의 65%를 차지했으며 공공분양주택이 2만5063가구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10년 임대주택이 2079가구 5년 임대주택이 510가구 발주된다.

지구별 건설공사 발주계획 및 품목별 지급자재 발주예정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주공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jugong.co.kr) → 입찰안내→ 연간발주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유형별 발주계획

쳌쳌쳌쳌

xixilife@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