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현대카드R10' 출시...최대 10%적립

2009-03-09 10:33

   
 
 
현대카드는 백화점과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금액의 최고 10%를 적립받을 수 있는 '현대카드R1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서비스 제휴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10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적립받을 수 있다.

전국의 모든 백화점, 이마트와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할인점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 수퍼마켓과 같은 대형슈퍼마켓 체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적립금은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주유 상품권 또는 현대 기프트 카드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월 신용판매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 돼야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적립금을 받은 이용 실적은 전월 실적 기준 산정에서 제외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5000원, 국내외 겸용(VISA) 2만원이다.

한편,다음 달 26일까지 현대카드R10을 발급 받아 1회 이상 이용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100명에게 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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