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여성e-러닝센터는 IT 분야 및 취업 창업 분야의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한 무료 온라인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여성e-러닝센터(www.ggw.or.kr)는 국내 최초 여성특화 e-러닝 전문교육기관을 모토로 여성경력개발계획에 근거해 드림웨이 역량진단시스템을 통한 이용자의 역량진단 분석 후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특히 IT, 경영, 여성특화 분야 등 총 93종의 다양한 전문 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온 오프라인 통합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경기여성e-러닝센터는 지난 1월8일부터 2월3일까지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성과 활용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0%(915명)가 온라인 교육을 실생활 및 업무에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또 86.7%(1134명)의 교육생은 자신의 취업, 창업, 이직, 현업적용 및 자기개발 등에 도움이 됐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10.3%(135명)으로 이 중 83%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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