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김상헌 신임 대표는 판사출신
2009-03-05 16:37
김상헌 NHN 신임 대표 내정자 |
NHN의 신임대표로 김상헌 경영관리본부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서울지법 판사를 거친 법무통이다.
김 내정자는 1963년 서울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형사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지법 지적소유권 전담 판사를 거쳐 1996년 LG 회장실 상임변호사 이사로 재직했다.
2004년 LG법무팀장으로 최연소 부사장을 역임했고 2007년 4월 NHN의 경영고문을 거쳐 지난해 1월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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