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동래 아스타 잔여 물량 분양

2009-03-04 11:59

   
 
벽산건설이 부산 동래 온천동에서 분양중인 벽산 아스타 야경 투시도.
벽산건설이 부산 동래구 '벽산 아스타' 아파트 잔여 물량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아스타는 벽산건설이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짓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48~52층 3개동 111~329㎡ 648가구 규모다. 단지설계도 타워형과 판상형을 결합한 3면 개방형 구조다. 특히 이 아파트는 커뮤니티 시설이 특화된 단지이다.

실버룸, 사우나, 골프연습장과 골프락카, 코인세탁실, 독서실 등 12개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장 비싼 로얄층인 50층에 마련된 소규모의 연회를 위한 약148㎡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입주민의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은 가장 호응이 좋은 시설이다. 또한, 자녀 등교용 셔틀버스 운행도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입지 여건도 양호하다. 동래고, 용인고, 내성고 등 부산 내 명문 학군 지역일 뿐만 아니라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명륜동역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 051-555-8355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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