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가DB구축에 329억원규모 발주
2009-02-05 12:41
행정안전부는 국가 지식정보자원의 디지털화사업을 위해 329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했다.
행안부는 국내외 장기적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비상경제 시국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월 중에 사업자 선정과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행안부가 추진하는 국가 DB 구축 사업에는 100여개 중소기업 참여와 50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돼 중소IT업계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DB구축사업은 국가적으로 보존 및 이용가치가 높은 행정·공공기관의 지식정보자원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녹색정부 구현 및 대민서비스를 개선하고 일반국민의 지식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병적증명서 DB구축 등 행정기관의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9개 사업과 고전번역총서DB구축 등 국가적으로 보존이 필요한 지식정보자원을 디지털화하는 11개 사업이 그 대상이다.
조윤성 기자 cool@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