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박대표 내일 새해 첫 정례회동
2009-01-18 10:21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19일 새해 첫 정례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당 핵심 관계자는 18일 "경제위기 상황에서 당청이 협력해 처리해야 할 각종 정책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특히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중점법안 추진 방안을 비롯해 경제위기 극복 방안이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회동은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알려진 개각을 앞두고 마련된 것인만큼 정치인 입각 등 개각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날 정례회동은 예산안 통과 직후인 지난해 12월15일 이후 한달여만에 열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