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전남 나주 '희망의 집' 완공식 개최

2008-12-04 09:56

   
LIG손해보험은 전남 나주에서 '희망의 집' 완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병헌 LIG손보 부사장(오른쪽 세번째), 신정훈 나주시장(왼쪽 세번째), 이규성 어린이재단 모금사업본부장(왼쪽 첫번째) 등이 참석해 지원 대상 아동을 격려했다.
 
LIG손해보험은 4일 김병헌 부사장을 비롯해 신정훈 나주시장, 이규성 어린이재단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나주에서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소외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전남 나주에서 아버지와 살고있는 두 남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구자준 LIG손보 부회장은 축전을 통해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두 남매의 가정에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희망의 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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