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암10구역 아파트 1141가구 건립
2008-11-12 15:03
| 응암10구역 조감도 |
서울 은평구 응암동 419번지 일대 4만7189㎡ 부지에 아파트 1141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1일 열린 제32차 건축위원회에서 '응암제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는 건폐율 18.7%, 용적률 245%를 적용받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1개동 11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위원회는 다만 지하주차장을 순환동선이 가능하도록 주차계획 보완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함께 안건으로 상정된 ▲마포구 합정동 385-1번지 일대 '합정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마포구 합정동 384-1번지 일대 '합정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계획' ▲관악구 봉천동 1552-1번지 일대 '봉천12-2주택재개발정비사업계획' ▲성북구 하월곡동 90-211외 68필지 '하월곡동 노인복지주택건립계획' 등 4개 사업에 대해서는 모두 재심결정이 내려졌다.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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