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나’로 유명한 50년 전통의 경남제약이 만든 기능성 비타민 화장품 ‘C레모나’가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에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 내내 지친 피부를 한 단계 톤 업 시켜줄 비타민 화장품인 ‘C레모나’는 자외선 차단 및 미백 주름 개선 성분이 포함된 제품으로 국내 최초 특허성분인 순수 비타민을 15%를 함유한 기능성 라인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경남제약은 첫 비타민 기능성 화장품인 ‘레모나’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여름철 민감한 피부를 겨냥한 기능성 화장품 ‘블랑씨 아쿠아 라인’을 7월에 출시했다.

지난 7월 현대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블랑씨 화장품은 기초 3종(화이트닝 스킨, 화이트닝 젤로션, 멀티 기능성 데이크림), 집중관리 3종(비타민15%세럼, 안티링클 아이 컨투어 세럼, 다크스팟 화이트닝 아이세럼), 스페셜 케어 2종 (모공관리 리프팅 팩, 비타민 순면팩)으로 총 8종이다. 

경남제약 담당자는 “순수 비타민C는 수용액상에서는 쉽게 파괴되고 변질이 쉬워 피부에 직접 투과되기까지는 매우 힘들다”며 “비타민C 투과 기술은 오랜 연구개발을 요하는 작업이며, 경남제약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레모나 화장품이 탄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블랑씨 제품 뿐 아니라 레모나 화장품 전 계열의 제품은 레모나화장품 쇼핑몰(shopping.lemona.co.kr)에서 구입 가능하며, 향후 대형마트 및 백화점 진출 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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