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지수, 50% 화장품 브랜드가 부적합 판정
2008-09-15 13:51
자외선차단지수 전체 검사 결과
헤라, 라네즈, 에스티로더, 오휘, 로레알, 데페이스샵 등 7개 화장품 브랜드의 전체 검사 결과 50%의 화장품 브랜드가 ‘SPF(자외선 차단 지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COLIPA Ratio(SPF와 UVA-PF의 비율)’에서는 전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SPF 검사에서는 헤라, 라네즈, 로레알만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스티로더, 오휘, 더페이스샵은 부적합했다.
COLIPA Ratio에서는 7개 화장품 모두가 부적합했다. 그러나 화장품 사용감은 전 제품이 매우 우수 혹은 우수했다.
화장품 회사들은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느끼는 사용감에만 치중했으나 자외선차단지수와 COLIPA Ratio는 신경을 덜 썼다는 결론이다.
<전체 검사 결과>
브랜드 | 헤라 | 라네즈 | 에스티로더 | 오휘 | 로레알 | 더페이스샵 |
제품명 | 선 메이트 데일리 SPF 35(PA+++) | 선블록 아쿠아 SPF 35 PA++ | 사이버화이트 이엑스 엑스트라 브라이트닝 UV 프로텍터 (SPF 50 / PA++) | 퍼펙트 선 블록 레드 (SPF 50+ / PA+++) | 유브이 퍼펙트 롱래스팅 유브이에이 유브이비 프로텍트 에스피에프 50 피에이+++ 트랜스페어런트 | 내츄럴 트리플 액션 선블록 크림 SPF 50+ PA+++ |
제조사 | ㈜ 아모레퍼시픽 | ㈜ 아모레퍼시픽 | 에스티로더K.K (ESTEE LAUDER K.K) |
㈜ LG생활건강 | 피티 아슐러 인도네시아 (P.T Yasulor Indonesia) |
㈜내츄럴스토리 |
SPF | 적합 | 적합 | 부적합 | 부적합 | 적합 | 부적합 |
COLIPA Ratio | 부적합 | 부적합 | 부적합 | 부적합 | 부적합 | 부적합 |
화장품 사용감 | 매우 우수 |
매우 우수 |
매우 우수 | 우수 | 매우 우수 | 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