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젖소 100마리 홍수로 떠내려가
2008-08-27 14:23
지난 26일 새벽 뉴질랜드 남섬 노스 캔터베리 지역에 있는 슈턴 목장에서 기르던 젖소 100마리가 홍수에 떠내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100마리의 젖소들이 젖을 짜기 위해 다리위를 이동하던 중 많은 비로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휩쓸려 무너지면서 다리위에 있던 소들이 순식간에 참변을 당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