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국토 종단 발대식 열어

2008-06-30 14:13

   
 
 
LIG손해보험은 3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산악인 박영석씨와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28명이 참여하는 '2008 대한민국 희망 원정대'의 국토 종단 대장정 발대식을 열었다.

원정대는 다음달 1일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행군을 시작해 광주, 무주, 충주, 이천을 거쳐 다음달 23일 서울로 귀환한다.

원정을 완주한 대원에 대해서는 행군 거리 1km 마다 소정의 기금을 적립해 향후 불우아동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LIG 손보 임직원 및 영업가족 100여 명도 희망원정대와 동일한 600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고객과 사회의 희망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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