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상품]신한카드, LPG 충전요금 할인카드 출시

2008-06-17 10:42

   
 
 
고유가 시대를 맞아 LPG 차량 운전자 유류비 부담을 줄여주는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S-oil에서 LPG 충전시 5.5%의 할인 혜택을 주는 '신한 S-oil 보너스 LPG카드'를 17일부터 판매한다.

이 카드는 S-oil LPG 충전소에서 결제시 5% 할인과 0.5%의 보너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최근 3개월간 LPG 충전 실적을 포함해 신용판매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이 대상이며 1일 2만원 이상 5만원 이하 충전시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직전 3개월간 신용판매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 오일을 1만원에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카드 이용 고객은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시 월 1000원씩 1년간 할인받을 수 있고 영화 티켓 예매시 2인 기준 4000월까지 할인된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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