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대회’ 3전 열려
2008-06-08 11:11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서
‘2008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대회’ 제 3전이 8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렸다. 타이틀스폰서인 넥센타이어(대표 홍종만)는 “국내 유일의 RV·SUV차량 레이스 향연인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 대회가 스피드를 즐기는 프로레이서와 일반 매니아들의 관심속에 치러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 3전에는 150여대의 차량이 참가, 특유의 다이나믹한 역동성과 트랙레이스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에는 무쏘, 뉴카이런(쌍용차), 쏘렌토, 모하비(기아차), 베라쿠르즈(현대차) 등이 경기를 진행했으며, 전국대학 비보이 대회도 식전 행사로 열렸다. 양창수 넥센타이어 상무는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 대회는 회를 거듭하면서 국내 최고 권위의 온로드 RV 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면서 “RV·SUV 종목이 한국모터스포츠의 다변화와 저변확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 대회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대표적인 대한민국 레이싱대회로 NEXEN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효과를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3전 대회는 지난 4월 넥센타이어와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맺은 연예인 레이싱팀 넥센 알스타즈(대표 이세창)가 레이스에 참가했다. 넥센 알스타즈는 이세창 감독을 비롯, 류시원, 안재모, 김진표, 이화선 등 연예인이 선수로 등록돼 있으며, 8일 경기에는 슈퍼모델 이화선 선수가 로디안200클래스에서 경기를 펼쳤다. 사진은 대회 참가한 RV·SUV차량이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