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돋보기

2008-05-13 09:59

◆13일 주요 증권사 종목분석

▲KCC(002380)
유리.도료 부문 호조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 전망. 실리콘 모노머와 폴리실리콘 같은 성장성 높은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 성장 모멘텀 제고 기대. 옛 현대그룹 계열사 관련 지분과 지분법 대상 계열사, 수원역 부지의 자산가치도 매력적(우리투자증권).

▲세방(004360)
정부의 물류산업 육성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 향후 종합물류업, 제3자물류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신장 예상. 자회사인 세방전지, 세방산업, 세방하이테크의 실적호전이 기대되며 부동산 중심의 자산가치 부각(우리투자증권).

▲삼호(001880)
실적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이는 중견 건설사. 오는 7월 서울 광장동 투자개발 사업의 분양 기대감 유효(대신증권).

▲아이디스(054800)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198억원,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55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 영업이익률 28%를 기록. 향후 로우엔드 제품의 본격적인 공략으로 실적호조세 이어갈 전망(대신증권).

▲POSCO(005490)
업계 최저수준의 열연가격으로 가격인상 가능성 점증. 올해 기준 18%대의 영업이익률로 업계 최고 수준(삼성증권).

▲LS전선(006260)
지주회사 전환계획 발표로 자산재평가와 중장기 기업가치 개선 기대. 전세계적인 초고압 송배전 투자확대로 전력선사업 성장모멘텀 보유(삼성증권).

▲대한해운(005880)

5년 이상 장기 용선을 확보해 기존의 용.대선 영업과 더불어 화물 영업 확대를 위한 노력 진행. 발틱운임지수(BDI) 강세와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단기적 추가 상승 기대(대우증권).

▲KTH(036030)
1분기에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 영상 콘텐츠 유통과 게임채널에서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 본사 사옥과 현금을 비롯해 1745억원에 이르는 순자산 가치와 수익가치 배가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대우증권).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아주일보'(www.ajnews.co.kr)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