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이낸셜, 개인신용대출 판매

2008-05-05 09:45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파이낸셜은 개인신용대출 상품인 '우리모두론'을 6일부터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파이낸셜의 개인신용대출 상품 판매는 지난 2월 하나금융 계열사인 하나캐피탈이 '미니론'을 출시한 데 이어 은행권에서 두번째다.

대출금리는 최저 7.39%에서 최고 38.90%로 대출한도는 최대 9000만원이다.

주요 대출대상은 만 20~56세의 직장인과 전문직 종사자, 자영업자 등이며 신입사원도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파이낸셜은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상담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위스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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