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웰빙 마케팅 시동’

2008-04-29 15:12
제네시스 고객 초청, 건강세미나 개최

현대자동차가 의료 전문가와 함께 ‘웰빙 마케팅’에 나선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30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 검진센터에서 제네시스 고객을 초청해 ‘제네시스 전문가초청 건강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네시스 출고고객 중 온라인과 전화로 참가를 희망한 고객 40명이 참여한다.

이날 전문 강사로는 초빙되는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교수는 ‘음식과 위장을 바로 알면 장수가 보인다’는 내용으로 강연한다. 이교수는 현재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 소화기 내시경학회 부총무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는 국내 소화기 내과분야의 권위자로 전해졌다.

강연 후에 참석자들은 센터 내 식당에서 최고급 유기농 식사를 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웰빙 열풍으로 일상에도 웰빙을 강조하고 있어 이번 건강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하반기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공헌에 대한 소규모 강연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30일 서울대병원 강남 검진센터에서 제네시스 고객 40명을 초청해 ‘제네시스 전문가 초청 건강세미나’를 연다. 사진은 세미나에서 ‘음식과 위장을 바로 알면 장수가 보인다’ 강연을 진행하는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이동호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