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하이빌 뉴시티' 강북 스카이라인을 바꾼다

2008-04-27 15:00
교통ㆍ자연ㆍ교육 '3박자' 두루 갖춰

   
 
서울 강북지역의 뉴타운 개발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동일하이빌이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에 선보이는 주상복합 '동일하이빌 뉴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길음ㆍ미아ㆍ장위 등 3개 뉴타운의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동일하이빌 뉴시티는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이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태세다.

그도 그럴 것이 동일하이빌 뉴시티는 강북권에서는 보기 드문 초고층 건물로 최고급 호텔 수준의 편의시설은 물론 교통ㆍ자연ㆍ교육 등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일하이빌 뉴시티는 지하 7층, 지상 33~36층 4개동 440가구 규모로 짓는다. 주택형별로는 ▲155㎡형 194가구 ▲165㎡형 102가구 ▲218㎡형 50가구 ▲231㎡형 52가구 ▲297㎡형 4가구 ▲105~165㎡형(임대분) 38가구 등이다.

지하 1ㆍ2층에는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이, 지상 2ㆍ3층엔 문화ㆍ복지시설, 지상 4ㆍ5층엔 업무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주택은 지상 8층부터 자리잡아 전망이 좋은 편이다. 

특히 주거는 물론 업무와 쇼핑, 문화 및 여가생활까지 단지 안에서 모두 가능하도록 꾸민 게 특징이다.

또 기존 주상복합아파트와는 달리 차량 출입 동선을 분리하고 출입구를 호텔식 구조로 설계해 입주민의 사생활 노출을 최소화했다. 

단지 인근에 롯데와 현대 등 대형 백화점과 서울대병원 고려대종합병원 경희대병원 성북중앙병원 등 지명도 높은 의료기관도 자리잡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꼽히는 도쿄 롯본기힐과 후쿠오카 캐널시티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도 특징이다.

동일하이빌은 이를 통해 '친자연 단지'를 설계 테마로 삼았다. 지상층은 물론 상가층 옥상에도 미니공원 등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지상 및 지하주차장에는 자연 채광을 끌어들였다.

동일하이빌 뉴시티는 뉴타운 한 가운데 자리해 교통 요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삼거리역, 6호선 월곡역이 가깝고 서울시가 오는 2017년까지 준공할 계획인 7개 경전철 가운데 하나인 동북선이 단지 옆으로 지난다.

동일하이빌은 오는 2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다음달 6일 특별공급, 7~9일 순위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는 2011년 3월 입주예정으로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5%며 중도금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문의 1577-1552.

   
 
동일하이빌 뉴시티 위치도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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