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상품]기업銀, '천태 자비카드' 발행
2008-04-20 11:35
'천태 자비카드'는 전국 198개 사찰의 300만 천태종 신도를 대상으로 발급되며 각종 신용카드 혜택과 함께 신도의 사진과 사찰 이름이 새겨진 신도증 겸용 카드다.
또 기업은행은 신도들의 '천태 자비카드' 사용액 중 일부를 별도로 적립해 천태종 복지재단의 각종 복지사업 재원으로 후원키로 했다.
주정산 천태종 총무원장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과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 지원에 나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신도들의 카드 사용으로 중소기업 지원은 물론 천태종 복지사업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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