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미국 게임시장 공략 본격화
2008-01-09 15:01
‘2008 CES’서 와이브로 게임 단말기 출품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가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게임 단말기를 앞세워 미국시장 강화에 본격 나선다.
포스데이타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08 국제가전쇼(CES)’에서 와이브로 게임 특화 단말기(모델명: G100)를 공개하고 시연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G100은 이동중에도 온라인 게임은 물론 인터넷 검색, 음악, 동영상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다기능 온라인 게임 단말기다. 특히 4인치 터치 TFT-LCD를 탑재해 쉬운 조작과 넓은 화면을 제공하며, 슬라이드 타입의 전용 게임패드를 장착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스데이타는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 G100 단말기를 국내시장에 먼저 선보이고 미국시장은 상용 서비스가 제공되는 시점을 고려, 이르면 올해 말 경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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