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전반, “미분양 아파트? 왜 사!”
2012-04-16 11:30
-닥터아파트 조사, 대출 규제가 가장 큰 이유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미분양 아파트 매입 의사가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의 인터넷 회원 2679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7.8%가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미분양 아파트라도 매입하겠다는 응답자는 35.2%.
응답자들이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꺼리는 원인은 대출규제(32.4%)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긴 전매제한 기간(32.1%), 높은 분양가(25.2%) 순.
‘미분양 물량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8.4%가 ‘LTV 및 DTI 대출 규제 완화’, 26.8%는 ‘분양권 전매 전면 자율화’, 18.0%는 ‘고분양가 규제’라고 응답했다.
한편, 미분양 물량이 언제까지 늘어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4.2%가 ‘내년 2월’, 24.1%가 ‘내년 하반기 이후’, 21.8%가 ‘내년 6월까지’로 대답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의 인터넷 회원 2679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7.8%가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미분양 아파트라도 매입하겠다는 응답자는 35.2%.
응답자들이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꺼리는 원인은 대출규제(32.4%)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긴 전매제한 기간(32.1%), 높은 분양가(25.2%) 순.
‘미분양 물량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8.4%가 ‘LTV 및 DTI 대출 규제 완화’, 26.8%는 ‘분양권 전매 전면 자율화’, 18.0%는 ‘고분양가 규제’라고 응답했다.
한편, 미분양 물량이 언제까지 늘어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4.2%가 ‘내년 2월’, 24.1%가 ‘내년 하반기 이후’, 21.8%가 ‘내년 6월까지’로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