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거플랫폼 '홈닉' 이용자 5만가구 돌파...구축 아파트에도 적용
2025-01-14 15:05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차세대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 이용자가 5만가구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홈닉은 앱(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비 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등 주거 관련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홈닉의 홈그라운드 메뉴를 통해 관리비 확인, 설문조사 등도 가능하며 입주자대표회의 소통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첨단 보안 시스템 ‘홈닉 원패스’를 사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출입 환경을 제공한다. 또 단지별 솔루션 도입 시 사물인터넷(IoT) 제어, 커뮤니티시설 예약, 방문차량 등록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홈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현재 수주를 노리는 용산구 한남4구역을 비롯해 앞으로 주택 사업 입찰에서도 홈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홈닉은 단순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넘어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입주민들이 홈닉의 편리함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